- [제103호, 11월18일]
중앙통신은 대만의 리덩후이(李登輝) 전총통이 중국을 암세포로 비유하며 신랄히 비난했다고 13일 보도했다. ..
[제103호, 11월18일]
중앙통신은 대만의 리덩후이(李登輝) 전총통이 중국을 암세포로 비유하며 신랄히 비난했다고 13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리 전총통은 12일 타이페이에서 열린 '아시아 태평양의 미래'라는 주제의 심포지엄에 참석, 강연을 통해 이 같이 중국을 공격했다.
리 전총통은 "공산독재국가인 중국이 암세포처럼 대만과 일본 아시아 세계를 위기에 몰아넣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일본 정부가 민주자유국가인 대만의 존재를 성실히 직시해 대만과 정부 관계를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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