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질 LPG로 홍콩 택시·미니버스 안전사고 위협
제301호, 1월15일
위클리홍콩 기자 2010-01-14 12:49:39
중국석유화공집단(시노페크) 계 급유소에서 액화석유가스(LPG)를 충전한 택시나 미니버스가 연달아 엔진문제를 일으키자 홍콩정부는 지난 3일, 특별대책 팀을 설치해 현재 판매되는 LPG의 샘플을 점검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4일자 사우스차이나 모닝 포스트지에 의하면 시민들의 이동이 현저하게 많은 연말연시에 LPG를 보충한지 얼마 안 된 택시나 미니버스가 주행 중 갑자기 엔진고장을 일으켜 노상에서 급정차하는 사고가 빈번히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이같은 문제는 대참사로 연결될 우려가 있어 운전기사들의 항의가 높아지고 있다.
과거 몇 주간 홍콩 시내를 달리는 1만8,000여대의 택시 중 5,000~6,000여대가 이 같은 영향을 받은것으로 보인다. 홍콩 자동차교통운수업총노동조합은 택시 필터 청소비용 900~1,300홍콩달러와 영업을 하지 못했던 기간의 보상으로서 1시간에 90홍콩달러를 지불하도록 LPG 주유소에 요구하고 있다.
시노페크가 운영하는 LPG 충전소는 총12개의 홍콩 LPG충전소 중 7개소로, 다른 곳보다 판매가가 저렴해 홍콩 운행택시의 70%에 상당하는 약 1만7,000대가 사용하고 있다.
특히 관련사고는 마온산(馬鞍山) 지역의 LPG 충전소를 이용한 후 제일 많이 일어났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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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자 사우스차이나 모닝 포스트지에 의하면 시민들의 이동이 현저하게 많은 연말연시에 LPG를 보충한지 얼마 안 된 택시나 미니버스가 주행 중 갑자기 엔진고장을 일으켜 노상에서 급정차하는 사고가 빈번히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이같은 문제는 대참사로 연결될 우려가 있어 운전기사들의 항의가 높아지고 있다.
과거 몇 주간 홍콩 시내를 달리는 1만8,000여대의 택시 중 5,000~6,000여대가 이 같은 영향을 받은것으로 보인다. 홍콩 자동차교통운수업총노동조합은 택시 필터 청소비용 900~1,300홍콩달러와 영업을 하지 못했던 기간의 보상으로서 1시간에 90홍콩달러를 지불하도록 LPG 주유소에 요구하고 있다.
시노페크가 운영하는 LPG 충전소는 총12개의 홍콩 LPG충전소 중 7개소로, 다른 곳보다 판매가가 저렴해 홍콩 운행택시의 70%에 상당하는 약 1만7,000대가 사용하고 있다.
특히 관련사고는 마온산(馬鞍山) 지역의 LPG 충전소를 이용한 후 제일 많이 일어났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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