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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창 전수식을 갖고 있는 오희석 교장(왼쪽)과 김예라 교사(오른쪽) |
홍콩한국국제학교의 김예라 교사가 제29회 스승의 날을 맞아(5월15일) 교육과학기술부장관(안병만) 표창을 수상했다.
학교는 지난 6월23일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헌신적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선생님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김예라 교사에 대한 표창 전수식을 가졌다.
수여식에서 오희석 교장은 "김예라 선생님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한국국제학교에 이머젼 교육 프로그램을 실천하고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한국국제학교의 위상을 높이고, 특히 학생들의 생활지도를 잘 한 공로로 상을 받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학교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학생들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참다운 스승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김 교사는 수상 소감에서 "학교를 대표해 받은 이 수상의 공적을 한국국제학교의 모든 선생님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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