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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레디의 쁘띠홍콩] 제45편 연말특집. 감각이 살아 움직이는 W - 호텔 Kitchen & Fire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9-12-17 12:00:19
  • 수정 2009-12-23 17: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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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8호, 12월18일
스타일 있는 그곳이라면 뭔가 다르다!
감각이 살아 움직이는 W - 호텔 Kitchen & Fire


신상 핸드폰과 Hot한 패션아이템을 누구보다도 먼저 시도하고 싶어 하는 얼리어답터 당신에게 꼭 권하고 싶은 곳이 딱 한 곳 있다. 홍콩의 가장 Hot한 호텔인 W 호텔은 럭셔리 쇼핑몰인 엘리먼트와 연결되어 있는 감각 있고 세련된 부티크 호텔이다. 21세기 진화된 호텔의 모델을 보는 듯한 이 호텔에서 즐기는 빛나는 연말의 마지막 식사. 호텔의 반짝거리는 듯한 두 레스토랑 Kitchen과 Fire라면 진부하게 느껴진 뷔페식당의 이미지가 다르게 다가올 것이다.


다이나믹한 레스토랑의 파워 부페 - Kitchen


 
 레스토랑의 한켠에 아슬아슬한 접시와 집기가 수북이 쌓여있는 곳, 코너를 돌아가면 디지털스크린 속 모나리자의 눈동자가 당신을 따라가고 있다. 당신도 모던아트의 한 부분으로 동화되는 듯한 키친의 인테리어를 보는 것만으로도 전혀 지루하지 않는 이곳은 메인 디시의 경우 여러 쉐프가 당신 눈앞에서 바로 조리를 해준다. 마치 난타를 보는 듯한 다이내믹한 쉐프의 움직임과 정돈된 테이블, 그리고 신선한 샐러드와 디저트까지 에지가 철철 넘치는 디너. 샴페인(Perrier-Jouet champagne) 이 끊임없이 제공되는 선데이 브치"Legendary Sunday Brunch" 라면 근사한 연말을 보장한다.

드레스 코드는 스마트 캐쥬얼로 너무 차려입고 가는게 오히려 촌스러워 보이니 유의 할것!
6: 30 ~11 : 00 pm


쿨한 칵테일과 함께 즐기는 로맨틱한 시간 - Fire

 
 거품이 가득한 샴페인과 드라이 마티니와 함께하는 바까지 연결된 레스토랑인 파이어는 따스하면서도 트렌디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곳이다. 스테이크와 씨푸드가 메인으로 제공되며 샐러드와 디저트는 간단한 뷔페형식이다. 메뉴판에는 심플함에도 불구하고 핵심적인 맛을 지닌 알찬 음식이 소개되고 있다. 소란스럽지않은 분위기이므로 조용한 대화를 나누거나 막 사귀기 시작하는 커플의 아지트로서도 적당하다.

작은팁 : 화이트 와인보다는 스칼렛 레드를 주조로한 레스토랑 인테리어와 잘 매치되는 빛깔 고운 레드 와인 한잔과 함께라면 당신의 미모가 더욱 돋보일 것이다.
물론 연말이니 약간 반짝이는 메이크업을 곁들이는 것도 잊지 말자.
6: 00 ~11: 00 pm

W Hong Kong
1 Austin Road West, Kowloon Station, Kowloon, H>K

한 해 동안 쁘띠홍콩을 아껴주신 위클리홍콩 독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따스한 성탄과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글·사진 홍콩레디(sd349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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