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북아시아 최고 항공사'賞도 동시 수상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세계적인 여행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 지로부터 '2009 최고 기내서비스 및 승무원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아시아나는 6년 연속으로 동(同) 상을 수상해 세계 최고의 기내서비스를 인정받았다. 또한 '2009 북아시아 최고 항공사'에도 선정됐다.
아시아나의 기내서비스와 승무원이 세계적으로 수년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은 기내 매직쇼, 기내 메이크업 서비스, 기내 요리사 탑승 서비스 등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서비스와 과감한 투자를 통한 첨단 기내시설, 고객 중심적인 승무원들의 자세 등 차별화된 서비스 때문으로 분석된다.
시상식은 내년 1월 21일 뉴욕 소재 앤다즈 호텔에서 열리며 아시아나는 다른 수상 참석자들과 더불어 제3세계 어린이들에게 교육혜택을 제공하는 자선단체인 '펜슬 포 키즈'의 자선 행사도 후원할 계획이다.
'GT Awards'는 글로벌 트래블러가 매년 잡지 구독자와 온라인 설문결과를 토대로 지역별, 서비스별 최고 항공사를 시상하는 것으로 매년 1월부터 8월까지 약 3만1,500명이 참여하는 설문조사를 토대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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