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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탄소발자국 세계 2위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9-12-03 15:26:48
  • 수정 2009-12-03 15: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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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6호, 12월4일
노르웨이의 한 연구에 의하면 홍콩의 탄소발자국이 1년에 29톤으로 세계 2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1위는 룩셈부르크로, 32톤에 달했다.

탄소발자국은 개인 또는 단체가 직접·간접적으로 발생시키는 온실가스의 총량을 의미한다.

이 연구 보고서는 2001년의 자료를 토대로 만들어졌으며 홍콩의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 배출량이 영국과 싱가포르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 있다.

홍콩 온실가스 배출의 주요 원인은 제조업과 수출입 화물 운송 등이 차지하고 있다.

환경전문가들은 홍콩정부가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핸 정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콩환경보호서의 자료에 의하면 홍콩의 1인 평균 이산화황 배출량은 6.7톤으로 이는 홍콩 현지 운송 및 발전으로 인한 배출량으로 수입화물에 소요되는 배출량은 포함되지 않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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