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식당' 다수 등재
프랑스 미쉐린은 11월26일, 지난 해에 이어 2번째로 「미슐랭 가이드」2010년 홍콩·마카오판을 출판했다.
이번 가이드 북에는 작년보다 많은 홍콩의 레스토랑이 205개, 호텔 40개, 마카오의 레스토랑 38개, 호텔 15개가 소개됐고, '서민 식당'도 많이 등재돼 있다.
별 3개를 받은 레스토랑은 홍콩에 2곳, 마카오에 1곳으로 홍콩 포시즌즈 호텔의 프렌치 레스토랑 「Caprice」가 새롭게 별 3개를 획득했다.
가이드 북에서는 홍콩의 서민적인 레스토랑 29개도 독자적인 마크를 붙여 소개하고 있다. 지난해 11개에서 큰 폭으로 증가했고, 소개하는 지역도 보다 확대해 총 페이지수는 09년판보다 62페이지 많은 478페이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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