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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한인회 "2009 한마음 장터" 연다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9-09-17 16:46:43
  • 수정 2009-09-17 16: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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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6호, 9월18일
2009 한인의 날 행사 맞아... 오는 10월10일에

홍콩한인회는 제2회 한인의 날 행사를 맞아 오는 10월10일, 홍콩거주 한인들을 위해 한국국제학교에서 "2009 한마음장터"를 연다.

학교 운동장과 강당에서 10월10일 토요일 오후 12시부터 7시30분까지 펼쳐지는 한마음 장터에는 전시관과 음식 부스 등이 마련되고, 민속행사로 사물놀이 공연과 윷놀이 등도 펼쳐진다.

한인회는 이번 행사를 위해 탤런트 겸 가수 원미연과 개그맨 이광기 및 정종철을 초대해 교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당일, "한국어 세계화 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한글날 한글 옷 입기 운동의 일환으로 한글이 인쇄된 T-Shirts 3,000장(보리스 문 후원)도 행사당일 무료 배포한다.

바자회 부스 마감은 9월19일까지이며, 프로그램 광고 마감은 9월21일까지이다.

윷놀이 신청은 9월25일부터 32명을 선착순 마감하고, 장기자랑은 9월25일부터 9월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장기자랑 예선은 10월6일 (화) 오후 7시 한국국제학교 강당에서 열린다.

이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인회 사무국(전화: 2543-9387)으로 하면 된다.
- 프로그램 광고: 박진경 과장
- 바자회 부스, 윷놀이, 장기자랑: 김경자 과장

행사를 통해 얻는 수익금은 한국국제학교 및 한국학원(토요학교) 발전기금과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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