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 신종플루 환자 1명이 또 사망했다.
홍콩 보건당국은 신종플루 바이러스에 감염돼 병원에 입원 중이던 43세 여성이 숨졌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홍콩의 신종플루 사망자는 지난 7월 10일 첫 희생자가 발생한 이래 50여 일 만에 모두 6명으로 늘어났다.
현재 홍콩에는 97명의 신종플루 환자가 입원 중이며, 이 가운데 17명이 위중한 상태라고 문회보 등 홍콩 신문들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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