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성은 86.05세…24년째 세계 1위
일본 후생성이 발표한 '2008년판 간이 생명표'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여성의 평균 수명은 86.05세로 24년 연속 세계 1위를 기록했다. 일본 남성의 평균 수명은 79.29세로 4위로 떨어졌다.
홍콩인의 수명은 남성과 여성 모두 세계 2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홍콩 여성의 평균 수명은 85.5세로 세계 2위를 차지했으며 프랑스(84.3세), 스위스(84.2세)가 뒤를 이었다.
남성은 79.29세로 아이슬란드(79.6세), 홍콩(79.4세), 스위스(79.4세)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후생노동성은 지난해 평균 수명 증가에 대해 일본인의 3대 사인으로 돼 있는 암과 심장병, 뇌졸중의 치료 효과가 향상되고 있고 교통사망사고가 감소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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