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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서 7·8월 국제 쿵푸페스티벌 열려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9-07-23 12: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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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9호, 7월24일
'홍콩 국제 쿵후 페스티벌'이 오는 7월22일부터 8월6일까지 펼쳐진다.

홍콩의 전통 무예를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홍콩 쿵푸 카니발'과 '중국전통무예 발전 전시회', '2009년 세계우슈 대회' 등의 주요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다. 쿵푸 카니발(Hong Kong Kung Fu Carnival)은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홍콩 영화 거리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행사로 중국 쿵푸와 홍콩 쿵푸의 다른 점을 살펴 볼 수 있는 교육장이 마련된다. 카니발 오프닝 행사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된다 (www.kungfufestival.com).

전통무예 발전 전시회(Spirit of a Nation : Development of Chinese Martial Arts 1900-Present)는 오는 24일부터 8월6일까지 홍콩 예술 센터 파오 갤러리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매일 운영된다. 중국 전통 무예의 발전과 변화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입장료는 어른 HK$45, 학생 및 연장자 HK$30이다. 또 2009년 세계우슈 대회는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홍콩 국제전시센터에서 펼쳐진다.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선착순 200명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www.guoshuint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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