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홍콩지점 이준한 지점장이 6월22일 한국국제학교를 방문하여 학교발전기금으로 5,000홍콩달러를 기탁했다.
4년 6개월간 홍콩에서 근무한 후 7월 초 한국으로 귀임하는 이 지점장은 KIS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발전기금을 기증하면서 홍콩 교민들에게 감사와 석별의 인사를 전했다.
조영우 교장은 "이 지점장은 홍콩에 근무하는 동안 학교 이사로서 봉사하면서 학교의 중요 행사 등에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면서 이임하면서까지 학교의 발전을 위해 기금을 기탁해 준데대해 특별한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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