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의 신종 인플루엔자 환자 수가 지난 24시간 동안 65명이 추가 발생, 320명으로 증가했다고 성도일보(星島日報)가 22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특구정부 ..
홍콩의 신종 인플루엔자 환자 수가 지난 24시간 동안 65명이 추가 발생, 320명으로 증가했다고 성도일보(星島日報)가 22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특구정부 의관국은 21일 오전 2시30분 현재 홍콩의 신종플루 확진환자 수가 32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의관국은 이들 신종플루 감염자 가운데 164명이 이미 건강을 회복해 병원에서 퇴원했다고 전했다.
또한 의관국은 나머지 환자도 안정된 상태에 있어 집중치료를 받아야 할 경우가 없으며 아직 신종 플루로 인한 사망자도 생기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8개 신종플루 지정 병원은 이날 오후 5시까지 총 230명의 신종 플루 환자를 치료했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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