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인은 물론 중국에 거주하는 한국인들도 즐겨 먹는 일부 식품이 지력감퇴식품으로 지적됐다.
중국인은 물론 중국에 거주하는 한국인들도 즐겨 먹는 일부 식품이 지력감퇴식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인민무장경찰부대병원 영양과 뤼리(吕利) 주임은 납과 알루미늄이 함유된 식품은 기억력을 감퇴시키고 지력을 떨어뜨려 아둔해진다고 경고했다.
이 같은 식품으로는 팝콘, 피단(皮蛋, 진흙과 왕겨에 삭힌 오리 알), 유타오(油条, 밀가루를 기름에 튀겨낸 푸석푸석한 빵류), 유빙(油饼, 기름 떡), 녹두묵 등이 있다.
또한, 입맛을 돋우고 식품보존시간을 연장하기 위해 식품에 첨가된 방부제, 색소, 조미료 역시 대뇌에 손상을 입힌다. 장기간 섭취하게 되면 기억력 감퇴, 신체반응 저하 현상이 일어나는데 특히, 통조림, 카페인, 껌 등 인공적으로 색소를 첨가한 식품이 위험하다.
징화시바오(京华时报)에 따르면 지력발전식품으로 주로 다시마, 청국장, 두부, 귤, 다래가 있고 잡곡, 생선, 살코기, 우유와 계란 같은 알류 등은 엽산과 비타민B, 칼슘, 마그네슘이 풍부해 기억력을 높이고 두통을 예방한다. [온바오 김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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