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노아의 방주 영어캠프' 개최… 8월9일부터 2주간 실시… 30명 모집홍콩이 영어교육 목적지로서의 면모를 드러낸다.
유학컴퍼니가 주최하고 홍콩관광청이 후원하는 '노아의 방주 영어캠프(
www.noahsark.com.hk)'가 오는 8월9일부터 2주간 홍콩에서 개최된다.
홍콩에서 처음 진행되는 영어캠프로 10~13세 학생들이 참가 대상이다. 홍콩관광청에 따르면 노아의 방주 영어캠프는 단조로운 기존 방식의 영어캠프가 아닌 홍콩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Education+Entertainment) 프로그램이다.
2주동안 하루 6시간 영국문화원(Britishi Council)에서 배운 영어를 그 다음날 홍콩 문화체험을 통해 반복하는 방법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24시간동안 원어민과 보조교사와 합숙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사용하는 환경에 있게된다.
지난달 문을 연 노아의 방주 테마파크를 숙소로 이용하며 어린이 박물관, 교육장, 멀티 미디어센터 등의 시설은 물론 홍콩 디즈니랜드 YES 프로그램, 습지공원 에코 에듀케이션, 워터파크 애니멀 에듀케이션 등도 경험할 수 있다.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6월에 예약하면 10만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상품가는 258만원이며 수업료, 교육프로그램 및 투어요금, 숙식비, 유학생보험료 등이 포함돼 있고, 왕복항공료(약 50만원)는 불포함이다. 070-7530-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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