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용이 한국국제학교 운영위원장이 한국으로 발령을 받아 귀국함에 따라 석동연 총영사가 하용이 위원장을 위한 석별 만찬을 마련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석 총영사는 이날 만찬에 "하용이 운영위원장은 홍콩에 근무하는 3년 2개월 동안 남다른 정성과 노력으로 학교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였다"고 강조하고, 교민사회 전체를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하며 강봉환 한인회장과 함께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만찬에는 한인회 강봉환 회장과 김범수 부회장(신임 운영위원장), 상공회 신홍우 부회장 및 조영우 학교장과 김원율 학교 사무처장, 최광해 영사와 정병배 교민담당 영사 등이 참석해 하 운영위원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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