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인플루엔자가 여행계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5일 홍콩 RTHK 뉴스는, 홍콩여행업의회에서는 "신형 인플루엔자의 영향으로 여행 수요가 감소해 5월의 출,입경자 수는 각각 전년 동기대비 50%와 70%가 줄었다"고 보도했다.
이로 인해 관광 업계에서는 2만 명 이상이 실업 위기에 처해 있으며, 여행업계는 정부에 융자 보증이나 라이센스비 감면 등의 보조를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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