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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 쌀 분배, 대혼란으로 끝나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5-09-08 03:32:32
  • 수정 2016-12-21 18: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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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4호, 9월9일] 공짜 쌀 분배, 대혼란으로 끝나    매년 이맘때쯤 홍콩인들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평안쌀"이라고 이름 ..
[제94호, 9월9일]

공짜 쌀 분배, 대혼란으로 끝나


   매년 이맘때쯤 홍콩인들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평안쌀"이라고 이름 붙여진 쌀 봉지를 나눠주곤 한다.  

  이 행사는 행운과 평화를 가져준다는 전통에 기반을 두고 있는 데 올해의 행사는 지나친 과열 형상을 보여 대규모의 혼잡을 일으켰다.  

  대다수가 노인들인 1만5천여 명이 행사장에 쌀을 받기 위해 줄을 섰으며, 어떤 사람들은 행사 시작 수 시간 전부터 자리를 지켰다.  

  TV는 은퇴한 노인들이 쌀 봉지를 받기 위해 서로 밀치다가 땅에 쓰러지고, 경찰관들이 행사장의 질서를 지키기 위해 애를 먹는 장면을 보도했다.  이 과정 중 여자 9명과 남자 2명이 경상과 타박상을 입어 현장에서 즉시 치료를 받았다.

  공짜 쌀인 "평안쌀"은 음력으로 7월인 "hungry ghost" 달에 가난한 이들에게 분배된다.  


* 위클리홍콩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12-0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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