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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영아유괴범, 영아 1명당 660만원 팔아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9-03-08 17:27:05
  • 수정 2016-01-27 16: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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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산둥(山东)성에서 지난 1년간 100여명의 영아를 유괴해 영아 한명당 우리 돈 660만원(3만 위안, 1위안=220원)을 받고 판매해온 인신매매단이 지난 5..
중국 산둥(山东)성에서 지난 1년간 100여명의 영아를 유괴해 영아 한명당 우리 돈 660만원(3만 위안, 1위안=220원)을 받고 판매해온 인신매매단이 지난 5일 공안(公安, 경찰)에 체포됐다.

산둥성 공안은 6일 “지난해 9월, 시민들의 제보를 받고 5개월 간의 집중 수사를 펼쳐 허베이(河北)성 칭허(青河)와 산둥성 둥창푸(东昌府), 린칭(临清), 관현(冠县) 등지에서 활동 중인 영아 인신매매 범죄 용의자 21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공안은 또한 "체포된 영아 인신매매단은 지난해 2월부터 올해 3월까지 100여명의 영아를 유괴했으며, 영아 한명당 2~3만위안에 판매해 모두 100만위안(2억2천만원) 이상의 수익을 챙겼다."고 덧붙였다.[온바오 김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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