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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한인들, 3.1절 기념행사에서 순국선열들의 애국심 기려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9-03-05 17:48:31
  • 수정 2009-03-05 17: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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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0호, 3월6일
 3.1절을 맞아 순국선열의 위업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한국역사의 소중함과 나라정신을 일깨워주는 기념행사가 지난 2일, 총영사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홍콩한인회(회장 강봉환) 주최로 열린 제90주년 3.1절 행사는 석동연 총영사를 비롯해 김구환 평통홍콩지회장, 성제환 한국학원장, 윤진호 상공회 부회장(대한항공 홍콩지점장), 여성회 김옥희 부회장, 이광희 코트라 관장, 손창섭 외환은행 홍콩법인장 등 기관단체장과 교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현배 전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과 손상룡 고문의 3.1운동 경과보고 및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석동연 총영사의 대통령 경축사 대독, 3.1절 노래제창, 황은수 고문의 만세 삼창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90주년을 맞는 올해 3.1절 기념식은 총영사관이 한국문화 홍보 프로젝트의 하나로 선보이게 될 문화공간에서 열리면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인들은 조국을 지키려한 조상들의 애국심을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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