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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女야구대표팀, '2009 피닉스컵 홍콩국제대회' 참가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9-02-05 12: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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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6호, 2월6일
한국 여자 야구 대표팀인 Top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Sai Tso Wan Recreation Ground 열리는 '2009 피닉스컵 홍콩대회'에 참가해 홍콩과 일본, 대만, 호주 등의 선수들을 맞아 경기를 갖는다.

Top은 한국에서 최초로 여자연식팀을 만든 강효람 감독의 총 지휘하에 최초여자야구단 <선라이즈>를 주축으로 최초 연식 야구단 <강>과 연합 구성된 팀으로, 짧은 한국여자야구의 역사에도 불구하고, 한국여자야구의 선구자로서 저변 확대와 여자야구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선수들은 2004년 일본에서 열린 세계여자야구 월드시리즈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 바 있고, 국내 여자야구대회에서는 2위와 3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감독을 비롯, 대다수의 선수들은 2회 째 연속 출전하는 선수로서 작년보다 발전된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 여자야구의 마지막 후발주자로 나선 Top은 한국여자야구의 발전을 위하여 앞으로도 많은 일을 할 것이며, 많은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

문의 : Hong Kong Baseball Association
Email: hkbsa@hkolympic.org
Contact No.: (852) 2504 8330
Website: http://www.hkbasebal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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