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구급차의 도착 지연이 증가하고 있다. 보안국의 자료에 의하면, 구급차는 현장 도착 시간을 12분 이내로 설정해 놓고 있다. 그러나 금년 11월까지 4만 1,655건이 12분보다 늦게 도착했다. 이 중 약 30%에 해당하는 1만 7,016건은 도착 시간이 15분을 넘었다. 이는 지난 해 2007년의 1만6,024건을 웃돈다.
금년 1~11월 말의 구급차 출동 횟수는 49만1,999건으로, 이 중 90%는 12분 이내에 현장에 도착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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