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내년 3월, 직접세 감면되나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5-09-03 04:36:49
  • 수정 2016-12-21 18:35:06
기사수정
  • [제92호, 9월2일] 내년 3월, 직접세 감면되나   헨리 탕 재정사장(사진)은 홍콩 경기 회복이 이대로 지속되면 내년에 직접세..
[제92호, 9월2일]

내년 3월, 직접세 감면되나

  헨리 탕 재정사장(사진)은 홍콩 경기 회복이 이대로 지속되면 내년에 직접세를 감면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지난 2/4분기 동안 3% 경제성장이라는 훌륭한 성적표는 직접세 세금 인하의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탕 재정사장은 내년 3월, 급여세와 법인세를 내리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지만, 정부 수익원을 증대하기 위한 물품세 도입에 관한 대중 의견 수렴과 컨설팅은 여전히 고려중이라고 말했다.

  탕 재정사장은 "두텁지 못한 홍콩의 세금 기저 하에서 정부 지출은 거의 고정됐으나, 수입은 불안정하다"며 이는 바람직한 재정 상황이 아니라고 말했다.  물품세에 관한 논의는 퉁치화 전임 행정수반이 사임하고 도날드 창이 자리를 승계하면서 연기됐었다.    

  탕 재정사장은 물품세 도입에 관한 컨설팅이 곧 시작될 것이라며, 여러 가지 다른 목소리가 흘러나오는 만큼 논의가 약 1년 이상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물품세 실행에 약 3년이 소요되며, 실행시 정부소득원이 더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몇 년간 홍콩은 근로자의 40% 이상이 소득세를 내지 않기 때문에 상당한 재정적자를 겪어왔다.  
* 위클리홍콩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9-08 02:36)
* 위클리홍콩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12-07 13:15)
0
스탬포드2
홍콩 미술 여행
홍콩영화 향유기
굽네홍콩_GoobneKK
신세계
NRG_TAEKWONDO KOREA
유니월드gif
aci월드와이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