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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홍콩교민 대상 투자설명회 개최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8-12-25 17:06:21
  • 수정 2009-01-02 10: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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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1호, 12월26일
홍콩교민들의 자산관리 및 투자 등에 도움

한국외환은행 홍콩지점(지점장 신현승)은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한국국제학교 강당에서 한국 교민들을 상대로 '한국 투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외환은행의 이번 투자설명회는 미국과 캐나다에 이어 교포들을 대상으로 세번째로 열린 설명회다.


외환은행 구룡출장소의 장석현 소장의 사회로 진행된 설명회에서 신현승 지점장은 "외환은행은 40여년간 외국환과 국제업무 분야의 전문은행"이라고 소개한 후 "홍콩 교민들의 재산 관리를 가장 효과적으로 관리해 줄 전문가를 초빙해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많은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명회 강사로 초빙된 외환은행 본점의 이종면 해외고객센터 팀장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이미 개최된 바 있는 외환은행의 설명회를 통해 해외 교포들이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가 홍콩교민들의 효율적인 자산관리와 투자에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환율과 금리, 주식시장, 부동산 동향 및 전망이 9.1세법개정안과 종합대책 등과 함께 소개됐다.

또한 해외교포의 송금동향과 외화 및 원화예금, 국내 증권 및 부동산 투자절차, 재외동포 국내재산반출 절차도 소개됐다.

설명회에서 특히 교민들의 관심을 끈 분야는 해외 교포들이 가입할 수 있거나 유리한 예금과 국내 부동산 투자, 해외 고객센터 등이었다.

20일과 21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는 강호천 상공회장과 장은명 상공회부회장을 비롯한 상공회 회원, 조영우 한국국제학교장, 한국 및 외국계 금융인 그리고 홍콩 교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Jay 김은 "해외 영주권을 가지고 있는데, 중국에서 처분한 부동산 자금으로 한국 부동산에 투자를 하고 싶어 방법과 절차, 법률상의 문제 등이 궁금해 투자설명회에 참석했다"면서 "이번 설명회를 통해 영주권자의 경우, 확인 절차에 대해 정확히 알 수 있게 됐고, 해외교포들을 위해 외환은행이 해외고객센터(Global Center)를 운영하면서 재산관리 해준다니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투자설명회나 예금, 송금, 자산관리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외환은행 홍콩지점(TEL. 3578 5016, 2369 213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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