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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 윤영두 사장 승진 등 인사 단행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8-12-11 12:35:50
  • 수정 2008-12-11 12: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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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9호, 12월12일
4개 계열사 부사장→사장 승진, 안정 위해 소폭에 그쳐

금호아시아나그룹이 4개 계열사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사장단 인사를 12월1일부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부사장이 대표이사 사장, 김병추 금호타이어 부사장이 영업담당 사장으로 승진, 김창 규 금호개발상사 대표이사 부사장과 한이수 금호건설 부사장도 사장으로 승진했다. 한이수 사장 내정자는 금호에 스티 대표이사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아시아나항공을 이끌어온 강주안 사장은 상근 고문으로 현직에서 물러났다.

금호아시아나 관계자는 "올해 3분기 까지 그룹차원에서 사상 최대의 매출 액을 달성하는 등 양호한 경영 실적을 거두고 최근의 경제난국을 돌파하기 위해 경험이 풍부한 사장단을 대거 유임시켜 안정과 내실을 기하기 위해 소폭으로 단행했다"고 사장단 인사배경을 설명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조직안정과 업무 공백 최소화를 위해 2006년부터 사장단-임원-직원 인사에 시차를 둔 단계별 인사를 단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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