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총상회의 조사에 의하면, 300개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벌인 조사에서 90%에 가까운 회사들이 내년의 홍콩경제에 대해 비관적인 견해를 나타냈다.
40%의 기업인들은 2010년도 홍콩경제가 여전히 어려운 상태에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고, 약 60%의 기업은 향후 3~5년간 홍콩의 경쟁력은 높아지지 않을 것이라는 비관적인 견해를 갖고 있다.
홍콩총상사는 중소기업에 한해 감세나 납세 기간을 연기하는 조치를 홍콩정부에 긴급히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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