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날드 창 행정장관은 5일, 미 대통령 선거에 당선한 민주당의 오바마 후보에 축사를 보내면서 홍콩과 미국의 긴밀한 관계성을 어필했다.
창 장관은, 홍콩이 국제금융센터로서 미국이나 세계 각국과 긴밀히 협조하면서 금융위기에 대처하고 있는 것과, 홍콩은 아시아 최대의 미국인 커뮤니티를 안고 있는 지역 중의 하나이며, 850개사 이상의 미국계 기업과 대표사무소 등이 소재하고 있다는 것을 언급하며 오바마 차기대통령의 홍콩 방문을 언제라도 환영한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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