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과 심천경계에 세워졌던 예스러운 초소가 새로운 명물로 관광객들에게 선보이게 될 것 같다.
홍콩과 심천간 경계에는 1950년대의 철제 초소 대신 3층높이의 빌라형 초소가 등장하게 되며, 홍콩과 중국, 영국의 역사가 깃들어 있는 초소 건축물은 몇 개를 그대로 남겨두기로 했다.
광동성 여행업 관계자는 “홍콩과의 국경선 지역이 해금(解禁)되는 상황에서 중국과 영국의 특색을 지닌 각종 초소 등 역사적 유물들이 그대로 남겨진다면 홍콩과 광동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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