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음식점연합회 주석은 금융위기가 심각해지면서 홍콩의 약 6천개의 레스토랑이 내년 설 이후에는 문을 닫아야 할 형편이라고 밝혔다.
최근 음식점들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음식 가격에 타격을 입었을 뿐 아니라 최근 멜라닌 사건과 금융위기로 인해 그 타격이 더욱 크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불황 속에서 약 65%의 도심지역 음식점들이 손해를 보게 되겠지만 패스트푸드 체인점의 약 15%는 이익을 보게 될 전망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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