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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親독립 시위대, 中 고위 사절 공격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8-10-23 15: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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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3호, 10월24일
대만 남부 지역에서 21일 친(親)독립 시위대가 대만 주재 중국 고위 사절에게 물리적 공격을 가했다고 현지 TV 방송이 보도했다.

방송은 대만의 타이난에서 시위대가 “대만은 중국의 영토가 아니다”는 구호를 외치며 중국의 대(對)대만 접촉 창구인 대륙해협양안관계협회(ARATS) 장밍칭(張銘淸) 부회장에게 공격을 가하는 모습을 보도했다.

이날 공격은 마잉주(馬英九) 대만 총통이 양안관계 회복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불거졌다.

중국과 대만은 1949년 분리된 이후 독립 문제로 끊임없는 신경전을 벌여왔으며, 특히 중국과의 분리독립정책을 구사했던 천수이볜(陳水扁) 전 총통 시절 대만은 수차례 중국으로부터의 독립을 시도하다 관계가 경색됐다.

그러나 친중국파인 마잉주 총통 정부가 출범하면서 대만은 양측의 정치적 또 경제적 관계 발전에 주력, 양안 관계가 물꼬를 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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