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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세상 비비크림, 동남아 100만불 판매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8-10-02 17:58:02
  • 수정 2008-10-02 17: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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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0호, 10월3일]
코스메슈티컬 고운세상 코스메틱(대표 홍성제)은 홍콩, 대만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진출 1년 반만에 비비크림 100만달러 판매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고운세상 코스메틱은 지난 2007년 4월 홍콩과 마카오 최대 화장품 유통업체인 ‘SASA’와 독점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동남아 시장에 진출, 홍콩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 SASA 매장 120여 곳을 오픈했다.

런칭 당시 ‘Dr. G(닥터지)’ 라는 브랜드로 선보여, 한류 열풍과 함께 코스메슈티컬이라는 전문성과 제품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해 현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특히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고운세상 코스메틱의 브라이트닝 밤 SPF30 PA++은 발림성과 커버력이 우수하고 동남아 특유의 더운 날씨에도 끈적임과 번들 거림이 없어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고운세상 코스메틱은 홍콩,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현지 SASA 매장에서 Dr.G 제품을 판매하는 뷰티 컨설턴트들을 직접 만나 제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브랜드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기 위해 Dr.G 문화체험 등 현지 직원들의 로열티 고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뷰티 컨설턴트들은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Dr.G에 대한 자부심을 가짐과 동시에 보다 더 적극적으로 판매에 매진할 수 있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고운세상 코스메틱의 홍성제 대표는 “현지 뷰티 컨설 턴트들은 고객과 제품을 연결해주는 중요한 ‘다리’ 역할 을 한다”며, “고객들에게 정확한 제품 정보를 전달하는 것과 현장에서 고객들의 반응을 살피는 것은 매우 중요하기에 제품 교육 뿐만 아니라 뷰티 컨설턴트들과 서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점차 늘려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운세상 코스메틱은 오는 11월 100만 불 수출탑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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