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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10월 홍콩서 쓰촨성 피해자 돕기 행사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8-09-18 12:09:35
  • 수정 2008-09-25 11: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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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8호, 9월19일]
'탱크' 최경주(38.나이키골프)가 10월 홍콩에서 중국 쓰촨성 지진 피해자 돕기 행사에 참가한다.

최경주는 잉글랜드의 골프 스타 폴 케이시와 함께 10월14일 홍콩 카우사이차우섬 골프장에서 HSBC 은행 고객들과 자선 골프 대회를 갖고 유엔아동기구인 유니세프의 쓰촨성 피해자 돕기 프로그램에 앞장선다.

11월6일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HSBC 챔피언스대회에 출전하는 최경주는 대회 조직위원회와의 인터뷰에서 "골프를 통해 많은 혜택을 누리는 내 입장에서 중요한 것은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주는 것"이라며 "쓰촨성 지진 피해자 들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도와야 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 이 아직 쓰촨에 도움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HSBC 챔피언스대회는 세계 상위 50명이 출전하는 총상금 500만달러 대회로 올해도 최경주 외에 필 미켈슨, 비제이 싱(피지), 어니 엘스(남아공)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나온다.

최경주는 이 대회에서 2006년 9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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