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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증시 급락세… 중(中), 금리 전격인하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8-09-18 11: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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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8호, 9월19일]
리먼브러더스의 파산보호 신청과 메릴린치의 매각 결정 소식에 15일 전 세계 증시가 요동쳤다. 400억 달러의 긴급 자금을 신청한 미국 보험사 AIG 주가는 무려 40% 이상 내려간 폭락세로 출발했다.

이날 대만 가권 지수는 4.09% 폭락했고, 싱가포르 ST 지수는 3.27% 내리는 등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급락세로 마감 했다.

한국과 일본·중국·홍콩 증시는 휴장해 미국발(發) 악재의 직격탄을 피했다.

유럽 증시도 일제히 급락세로 출발, 16일 오전 0시30분(한국 시각) 현재 영국 증시는 3.12%, 독일 증시는 2.88%의 낙폭을 기록했다. 미국 뉴욕 증시의 다우 지수도 개장 후 2시간이 지난 오전 0시30분(한국 시각) 현재 1.9% 하락한 1만1204를 기록 했고 나스닥 지수도 1.15% 하락했다.

중국 정부는 이날 4년 만에 처음으로 1년 만기 대출금리를 0.27%포인트 인하 하고 시중은행 지급준비율도 1%포인트 인하하는 등 선제 대응책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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