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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둥, 장애인-고령자 살해 시신매매단 적발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8-09-11 12:4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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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7호, 9월12일]
중국 광둥(廣東 )성에서 장애인과 고령자를 살해한 뒤 그 시신을 팔아온 범죄집단이 적발됐다고 홍콩 영자지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가 2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경찰에 검거된 범인들은 시신을 매매하기 위해 지금까지 100명 이상을 죽인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에선 매장이 금지돼 있으며 이에 대한 단속도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현지 풍습으론 매장하는 쪽이 망자에 대한 경의를 표시하는 것으로 인식돼 유족들이 사망한 가족을 매장하고 그 대신 다른 사람의 시신을 사들여 화장, 당국의 단속을 피하는 경우가 많다.

앞서 2004년에도 광둥성의 한 남자가 10명을 살해하고 그 유체를 매각한 혐의로 당국에 의해 체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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