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34호, 8월22일]
중국인들도 개혁·개방 결과로 부유해지면서 초콜릿의 단 맛에 빠져 들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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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4호, 8월22일]
중국인들도 개혁·개방 결과로 부유해지면서 초콜릿의 단 맛에 빠져 들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위스 초콜릿제조협회에 따르면 지난 2001년 2t에 불과했던 중국에 대한 초콜릿 수출은 작년 308t으로 급증했다고 신화통신이 16일 보도했다. 6년만에 무려 154배나 늘어난 것이다.
스위스의 대중국 초콜릿 수출을 금액으로 보면 2001년 190만달러이던 것이 2007년 5억1천800만달러로 270배로 천문학적으로 늘었다.
그러나 13억의 중국 인구 중에는 아직 스위스의 고급 초콜릿 맛을 보지 못한 대중들이 많아 중국내 고급 초콜릿 수요는 계속 급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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