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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엘리자베스 병원, 신생아에 모르핀 과다 투여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8-07-31 15: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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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2호, 8월 1일]   홍콩의 퀸엘리자베스 병원에서 신생아에게 규정의 10배가 넘는 2.5mg의 모르핀을 주사하는 의료사고가 발생했..
[제232호, 8월 1일]

  홍콩의 퀸엘리자베스 병원에서 신생아에게 규정의 10배가 넘는 2.5mg의 모르핀을 주사하는 의료사고가 발생했다.  

  홍콩일간지 성도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3일 생후 2주의 이 신생아는 황달 증상으로 입원 중이었으며 지난 23일 호흡 곤란으로 기관지 내시경 검사를 받았으며, 이 과정에서 모르핀 주사를 투여, 약 15분 후에 과다 투여 사실을 발견한 병원 측의 긴급 처치를 받았다.

  병원 측은 다행히 졸음이 쏟아지고 호흡이 약한 증상 외에 다른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고  정상을 회복했으며 이후에도 별다른 후유증이 있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히고 아이의 부모에게 이 같은 사고 발생에 대해 사과했다.  

  조사에 의하면 이번 사고는 의사의 잘못된 처방으로 인해 발생했다.  과실이 밝혀질 경우 이에 합당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병원 측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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