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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주민 39% "나는 중국인" 사상 최대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8-06-26 17: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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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7호, 6월 27일]   홍콩 주민 전체의 39%가 자신을 중국인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홍콩대학이 18일 발표했다. ..
[제227호, 6월 27일]

  홍콩 주민 전체의 39%가 자신을 중국인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홍콩대학이 18일 발표했다.

  최근 홍콩대학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홍콩이 중국에 귀속된 1997년 이래 홍콩 주민의 중국인 의식 비율이 이같이 가장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는 1000명을 대상으로 본인을 '중국인', '중국의 홍콩인', '홍콩인', '홍콩의 중국인' 가운데서 택일하도록 했다.

  그 결과 '홍콩인'이라고 답변한 비율이 18%에 그친 반면 '중국인'이라고 밝힌 사람이 작년 12월 전번조사 때보다 12% 포인트 높은 39%에 달했다.

  이번 조사 관계자는 내달 1일로 홍콩이 중국에 귀속된지 벌써 11주년을 맞음에 따라 '중국인'이란 정체성을 지닌 홍콩 주민이 증가한 것은 당연한 현상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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