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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주택 시장에 먹구름… 금리인상 예측설로 거래 감소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8-06-19 20: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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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6호, 6월 20일]   홍콩의 중고주택 거래가 6월 들어 대폭 감소하고 있다.   대형 부동산 중개업체들에..
[제226호, 6월 20일]

  홍콩의 중고주택 거래가 6월 들어 대폭 감소하고 있다.

  대형 부동산 중개업체들에 따르면, 투자자들에게 인기 있는 중고주택 매매 건수만 해도 이미 20~30% 침체됐다.

  중원치산에 의하면 사우스 호라이즌, 콘힐, 타이쿠싱 등 주요 주택단지 등 10여 곳의 매매 건수가 이달 들어 206건에 머물러, 지난 달 동기의 307건에 비해 무려 3
3%나 감소했다.

  또 미련집단과 기타 부동산 업계 또한 12곳의 매물 통계에서도 지난 주말 2일간(14, 15일) 매매 건수는 36건에 머물러, 전 주말보다 25% 침체됐다.

  중원치산은 "지난 주의 주식시장 부진으로 주택 시장의 투자 의욕이 꺾인데다 미국의 금리인상 설이 투자가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고 분석    했다.

  미련집단은 "연중 전망은 낙관하고 있으나, 불투명한 금리 등으로 투자가들이 신중하게 관망하자는 태도를 보이고 있어 주택시장을 둘러싼 최근의 분위기는 확실히 악화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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