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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위안화 가치 또 최고치 경신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8-06-05 16: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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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4호, 6월 6일]   2일(현지시간) 위안화 가치가 또 사상 최고치에 이르면서 중국 정부의 주요 현안이 '인플레이션 억제'라는 것..
[제224호, 6월 6일]

  2일(현지시간) 위안화 가치가 또 사상 최고치에 이르면서 중국 정부의 주요 현안이 '인플레이션 억제'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고시한 달러ㆍ위안화 환율은 6.9372위안이다.  위안화 가치는 2005년 중국이 달러페그제(고정 환율제)를 폐지한 이후 사상 최고치로 올랐다.

  인민은행은 최근 정부가 인플레 억제 차원에서 긴축정책을 고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각종 통화 긴축정책과 함께 은행의 대출 통제, 위안화 절상 가속화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위안화 절상은 수입 물가 인하로 이어져 인플레를 간접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정부의 긴축정책 아래 위안화는 달러에 대해 올해 들어서만 5.2% 절상됐다.

  중신은행의 양성쿤 통화 애널리스트는 "정부가 경제 성장 둔화로 이어질 금리 인상을 올해 단행하지 않을 것"이라며   "인플레 억제를 위해 위안화 절상 속도가 더 빨라지도록 풀어놓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위안화 절상의 외부 원인으로는 미 달러화 약세와 경기침체 요인 말고 올해 들어 해외 핫머니 유입으로 늘고 있는 달러 공급도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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