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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토 임산부의 홍콩 출산, 악덕 중개업자가 암약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8-06-05 1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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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4호, 6월 6일]   홍콩에서  출산을 원하는 중국 본토 임산부를 상대로, 홍콩에서의 출산뿐 아니라 의료, 유아..
[제224호, 6월 6일]

  홍콩에서  출산을 원하는 중국 본토 임산부를 상대로, 홍콩에서의 출산뿐 아니라 의료, 유아 교육까지 향유할 수 있다며 유혹하는 중개업자가 암약하고 있다.

  이들은 홍콩에서 태어난 아이는 홍콩의 여러 가지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고, 본토 호적도 유지할 수 있다며 악질적인 거짓 선전을 하면서 임산부들을 모으고 있다.

  홍콩일간지 명보의 보도에 따르면, 본토에 있는 업자는 임신사실이 눈에 잘 띄지 않는 임신 2~3개월의 여성을 노려 서비스료 1만3,800위안을 받은 후 차량을 이용,  임산부를 입경시켜 산전 검사와 출산 예약을 연결해 주고 있다.

  또한 이들은 출산 예정일을 앞둔 본토 임산부들을 홍콩에 재입경시켜 숙소를 확보하고, 출산이 늦어질 경우 체재 허가 연장 수속 등도 대행해 준다.

  이들은 또한 신계지에 있는 유치원의 입학이나 국경을 넘는 통학생들의 통학수속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는데, 이러한 중개 행위는 위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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