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24호, 6월 6일]
대형 콘돔제조 업체인 영듀렉스가 세계 25개국·지역의 2만6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성생활 만족도 조사에서, 홍콩인의 섹스 만족도..
[제224호, 6월 6일]
대형 콘돔제조 업체인 영듀렉스가 세계 25개국·지역의 2만6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성생활 만족도 조사에서, 홍콩인의 섹스 만족도가 세계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인의 만족도는 남녀 평균 24%. 남성은 41%로 중위권을 웃돌았지만, 여성은 8%로 세계에서 유일한 1자리수에 머물렀다.
만족도 1위는 이탈리아로 남성 86%와 여성 48%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전문가들은 홍콩 남성의 지나친 스트레스를 그 원인으로 꼽으면서, 업무에서 벗어나 운동과 여가생활을 즐길 것과, 홍콩 여성에 대해서는 결혼하고 아이를 낳는 것만으로 만족하지 말고 보다 더 적극적으로 성을 즐기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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