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22호, 5월 23일]
2단계 추락… 명목 GDP도 13위로 하락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세계 51위로 2단계..
[제222호, 5월 23일]
2단계 추락… 명목 GDP도 13위로 하락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세계 51위로 2단계 하락했다. 또 명목 국내총생산(GDP)도 러시아에 추월당해 세계 13위로 떨어졌다.
18일 한국은행이 세계은행의 '세계발전지수(WDI) 2008'로 본 세계속의 한국경제(2006)를 요약 정리한 자료에 따르면 2006년 한국의 1인당 GNI는 1만7690달러로 비교 대상 209개국 가운데 51위를 나타냈다.
1인당 GNI는 2005년 1만5880달러보다 1880달러가 증가했지만 순위는 2단계 하락했다.
한국의 1인당 GNI는 홍콩(31위, 2만9040달러), 싱가포르(33위, 2만8730달러)에 훨씬 못 미치고 있다.
1인당 GNI의 세계 순위는 1위 룩셈부르크(7만1240달러), 2위 노르웨이(6만8440달러)이며 미국은 4만4710달러로 세계 11위, 일본은 3만8630달러로 세계 19위를 차지했다.
또 한국의 명목 GDP는 2006년 8880억달러로 지난 2004년 11위였으나 2005년 브라질에, 2006년에는 러시아에 잇따라 추월당해 13위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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