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7호, 4월 11일]

  중국은 13억 인구를 자급해서 먹여 살릴 수 있는 곡물 생산량을 이룩하고 있으며 이는 세계에 대해 대단한 기여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원자바오(溫家寶) 총리가 6일 밝혔다.

  신화통신 인터넷 판에 따르면 원 총리는 5일과 6일 양일간 허베이(河北)성 북부 지역의 농사 현장을 시찰하는 자리에서 이 같이 말하고 중국의 현재 곡물 비축량은 1.5억~ 2억 톤에 달한다고 말했다.

  원 총리는 정부는 올해 농촌 지역에 1,307억 위안이 늘어난 5, 625억 위안(801억 달
러)를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정부는 농민들을 지원하고 농촌에 특혜를 부여하는 정책을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