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7호, 4월 11일]

　개인 경마장, 개인 요트, 개인 삼림 등 일반인은 꿈에서나 만져볼 수 있는 이 모든 것들을 가진 홍콩의 거부 윙지긴    (榮智健).  그가 지난 1일 중국의 '사치왕'으로 등극했다.

　그는 '중국 면직 대왕' 윙딱상(榮德生)의 손자이자 '붉은 자본가'로 불리는 전 국가 부주석 윙아이얀(榮毅仁)의 아들로, 그야말로 온갖 부귀영화를 패키지로 안고 태어난 인물이라 할만하다.

　더욱 놀라운 것은 온갖 부귀영화에 옵션으로 자산증식 능력까지 갖췄다는 것이다.  그가 설립한 중신타이푸그룹이 현재 약 200억위안(약 2조4000억원)에 달하는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외의 개인자산만도 35억위안(약 4200억원)에 이르는 것.

　윙지긴의 타고난 대운은 이것뿐만이 아니다.  1990년대 말, 취미로 즐기던 경마가 잭팟을 터뜨려 무려 3700만위안     (약 44억4000만원)을 거머쥐기도 했다.

　무엇 하나 아쉬운 게 없다 보니 그의 취미 생활도 여간 고급스러운 것이 아니
다.  8년 전에는 3억위안(약 360억원)짜리 개인 비행기를 구입해 홍콩 부호들의 전용기 시대의 포문을 열었으며, 영국 런던에 소재한 개인 목장에는 4마리의 명마가 그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이처럼 '억' 소리나는 그의 소식에 국내 최대 로또정보 사이트 로또리치(www.lottorich.co.kr)는 "룽즈젠의 재산은 세계인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최대 로또복권 '엘 고르도(El Gordo)'의 최고 당첨금에 버금간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라는 스페인의 로또복권 엘고르도의 최고 당첨금이 약 2조9800억원(22억유로)이라는 것.  그나마도 1등 당첨자가 185명으로 각각 40억원씩 나눠가졌으니, 룽즈젠이 경마에서 터뜨린 잭팟 당첨금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게다가 국내 로또복권과 비교하자면 로또1등 당첨금이 30억원이라고 가정했을 때, 윙지긴과 같은 부를 얻기 위해선 로또1등에 무려 941번 당첨되어야 한다.

　로또리치는 "그러나 로또1등에 당첨될 확률이 814만분의 1인 만큼 단 한번의 당첨도 기적 같은 일"이라며 "당첨금의 액수를 떠나 당첨됐다는 것 그 자체가 엄청난 행운이 아닐 수 없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로또1등 당첨을 보다 빨리, 보다 강력하게 성공시킬 당첨전략으로 고도의 압축 필터링 과정을 통해 최적의 로또 특별번호만을 엄선한 랜덤워크 시즌Ⅱ를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랜덤워크 시즌Ⅱ는 실제 당첨번호가 압축번호 안에 모두 포함됐을 경우, 해당 회차에서 그야말로 초대박 로또 잭팟을 터뜨릴 가능성이 극대화된 모험형 상품으로, 1~3등까지의 고액 당첨을 기대해 볼 수 있다.

　한편, 로또리치(www.lottorich.co.kr)는 "랜덤워크 시즌Ⅱ는 로또리치에서 배출하고 있는 당첨조합 중에서도 뛰어난 실적을 보이고 있는 골드티켓 서비스 회원에 한해 특별 제공된다"며 "지금까지 로또리치가 탄생시킨 로또1등 당첨조합의 대부분이 골드티켓 서비스를 통해 배출된 것인 만큼 특별한 로또당첨에 더욱 자신감을 갖고 도전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