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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암살당할 것" 유명인사 발언 파문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8-02-14 15: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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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9호, 2월 15일] 지난해 노벨문학상 수상자 도리스 레싱, "차라리 힐러리가 낫다"    버락 오바마가 암살된다(?) ..
[제209호, 2월 15일]

지난해 노벨문학상 수상자 도리스 레싱, "차라리 힐러리가 낫다"

   버락 오바마가 암살된다(?)

  지난해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영국의 도리스 레싱(88)이 버락 오바마가 암살당할 것이라고 예견해 파문이 일고 있다.

  도리스 레싱은 9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의 한 신문(Dagens Nyheter daily)과의 인터뷰에서 "만일 올해 미국 대선에서 오바마가 승리한다면 그는 '반드시' 암살을 당하게 될 것"이라고 예견했다.

  레싱은 미국 역사상 최초의 흑인대통령을 꿈꾸는 오바마가 대통령에 당선된다해도 "확실히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면서 "그들(백인들이)이 오바마를 살해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성인 레싱은 또 "역사상 최초의 여성대통령을 꿈꾸는 힐러리 클린턴이 미국의 차기 대통령에 당선되는 게 훨씬 더 나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레싱은 그러나 가장 최선의 방법은 "힐러리와 오바마가 러닝메이트로 함께 나오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오바마가 아니라 냉철하고 똑똑한 힐러리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평온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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