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08호, 2월 1일]
지금 홍콩에서는 춘절(구정)에 나눠주는 세뱃돈인 「라이시」를 준비하기 위해 몰려든 시민들로 은행마다 북새통을..
[제208호, 2월 1일]
지금 홍콩에서는 춘절(구정)에 나눠주는 세뱃돈인 「라이시」를 준비하기 위해 몰려든 시민들로 은행마다 북새통을 이룬다.
홍콩인들은 특히 세뱃돈을 위해 10불이나 20불권인 신권으로 환전을 하는데홍콩 금융 관리국은 23일, 환경보호를 위해 가능한 한 구권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금융관리국에 의하면 춘절의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3개의 발권은행에서는 매년 3~4억매를 새롭게 발행하고 있으며, 이는 20피트 표준 컨테이너로 20상자, 원료만 따져도 약 400톤의 면화를 소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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