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4호, 1월 4일]
지난 달 31일에 시작된 정식 운행 재개를 앞두고 실시한 란타우섬 응핑(昻坪) 곤돌라의 시승회에 인파가 대거 ..
[204호, 1월 4일]
지난 달 31일에 시작된 정식 운행 재개를 앞두고 실시한 란타우섬 응핑(昻坪) 곤돌라의 시승회에 인파가 대거 몰려 성황을 이뤘다.
홍콩 RTHK 뉴스에 따르면, 시승회가 실시되던 크리스마스 연휴인 25일과 26일, 각각 1만 여명이 승차해 재작년의 정상 운행 시 수준을 웃돌았다.
25일에는 MTR 통청선역 밖까지 차례를 기다리는 행렬이 계속 이어졌고, 길게는 4시간 정도 차례를 기다려야 했으며, 오후 3시에는 승차를 중지시켜야 했다고 한다. 26일에는 약 9500명이 승차했다.
곤돌라 시스템의 안정성과 관련하여, 응핑 360 관계자는 99.3의 신뢰도를 보여준다고 밝혔다.
그러나 28일부터 시작된 예매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은 냉담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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