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호, 12월 21일]

  중국은행(홍콩)은 매월 발간하는 보고서인 ‘중앙은행 경제월간’에서 내년 홍콩의 실질 경제 성장률은 지금까지의 성장률 보다 약간 감속한 5%정도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11일자 신보 등 일간지에 의하면, 인플레이션 압력의 상승에 대해 새로운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내년의 종합 소비자 물가지수의 신장률은 3.5%에 이를 것이며, 또는 그 이상으로 상승할 우려가 있다.  

   그 경우, 내년도의 실질 경제 성장률은 8.5~9%에 그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