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호, 12월 14일]
미국 콜로라도주의 선교사 수련원 등 교회시설 2곳에서 총기를 난사해 10여 명의 사상자를 낸 범인이 범행을..
[201호, 12월 14일]
미국 콜로라도주의 선교사 수련원 등 교회시설 2곳에서 총기를 난사해 10여 명의 사상자를 낸 범인이 범행을 한 수련원의 단기 프로그램에서 연수를 받다 쫓겨난 사실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용의자인 24살의 매튜 머레이가 3년 전 이 수련원에서 12주 연수 프로그램을 받다 쫓겨났으며 최근 프로그램 담당 부장에게 비방 편지를 보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관계자들은 머레이가 매우 신실한 기독교 가정 출신으로 자택에서 학습을 해왔다고 전했다.
머레이 친지들은 성명을 통해 희생자와 그 가족들의 비극에 대해 말할 수 없는 큰 슬픔을 느끼며 용서를 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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