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호, 12월 14일]
홍콩의 유명한 베이커리 숍인 동해당 (東海堂)이 팔리지 않고 남은 빵의 유효기한을 재표..
[201호, 12월 14일]
홍콩의 유명한 베이커리 숍인 동해당 (東海堂)이 팔리지 않고 남은 빵의 유효기한을 재표기한 후 판매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7일, 홍콩전대(RTHK) 뉴스에 의하면, 동해당의 총경리는 "신계지역의 몇 몇 점포에서 매상을 늘리거나 재고를 줄이기 위해 점원 개인이 표기를 바꾼 것"이라고 해명하고 있다.
뉴스에 의하면, 동해당은 심야 시간을 이용해 날짜가 경과된 빵의 유통기한 날짜를 바꿔 다음날 생산된 상품보다 앞에 진열해 판매하고 있었다고 한다.
뉴스는 "일본에서 식품의 유효기한을 재표기 하는 업체가 몇 차례 적발된 바 있는데 홍콩에서 같은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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